EPL, 9라운드서 이-팔 전쟁 관련 묵념 예정…검은 완장도 착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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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관련해 행동을 한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9일 "프리미어리그 측은 이번주 초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경기(EPL 9라운드)서 선수들에게 검은 완장을 착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의 의미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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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과 관련해 행동을 한다.
영국 언론 디 애슬래틱UK는 19일 "프리미어리그 측은 이번주 초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러지는 첫 번째 경기(EPL 9라운드)서 선수들에게 검은 완장을 착용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사람에 대한 존중의 의미다"라고 보도했다.
또 "10월 21일 토요일부터 10월 23일 월요일 사이에 열리는 해당 경기들(EPL 9라운드)에서는 킥오프 전 잠시 묵념이 있을 예정이다. 이는 안전 기관 및 유대인 단체와 협의 후 결정한 사안이며, EPL 사무국의 권장 사안 중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정치적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국기를 가지고 경기장에 나서는 것은 금지할 예정이다. 매체는 "EPL 사무국이 이번주 후반 국기와 관련한 해당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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