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통령실 "코로나 때 쓰지 않아도 될 돈 수조원이 나갔다"
김학재 2023. 10. 1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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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쓰지 않아도 될 돈이, 몇 조원씩 나갔다"면서 보건의료 체계 정비 계획을 밝혔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사전 브리핑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보건의료 체계가 조금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측면이 많다. 급하게 준비 안 된 채로 하다보니까 병상 확보에서 문제가 있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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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 관련
대통령실, 문재인 정부 코로나 대응 비판
"급하게 준비 안된채로 하다 보니 문제"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쓰지 않아도 될 돈이, 몇 조원씩 나갔다"면서 보건의료 체계 정비 계획을 밝혔다.
대통령실, 문재인 정부 코로나 대응 비판
"급하게 준비 안된채로 하다 보니 문제"
[파이낸셜뉴스] 대통령실은 "코로나를 겪으면서도 쓰지 않아도 될 돈이, 몇 조원씩 나갔다"면서 보건의료 체계 정비 계획을 밝혔다.
안상훈 사회수석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 청사에서 사전 브리핑을 통해 "지금 대한민국의 보건의료 체계가 조금 유기적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측면이 많다. 급하게 준비 안 된 채로 하다보니까 병상 확보에서 문제가 있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비롯해 보건의료 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못했다는 것으로, 대통령실은 19일 열린 '필수의료혁신 전략회의'를 통해 한국의 의료시스템 재구조화에 나섰음을 강조했다.
정부가 이날 발표한 내용에는 일명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을 비롯해 수술받기도 힘들어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의료 공공성 확보 방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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