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소 등 무탄소에너지 이니셔티브 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에 속도를 낸다.
내년 초까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별 세부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2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인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도 기획한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내년 초까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별 세부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패키지 지원 및 킬러규제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원전, 수소, 재생에너지를 아우르는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추진에 속도를 낸다. 내년 초까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별 세부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2조3000억 원 규모의 기술·인재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대규모 연구·개발(R&D) 사업도 기획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9일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CFE 이니셔티브 추진계획’과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CFE 이니셔티브 추진계획에는 △기업이 사용한 CFE 인정을 위한 인증체계 마련 △가입요건, 인증기준, 연도별 목표, 공표절차 등의 내용을 담은 ‘CFE 프로그램’(가칭) 개발 △주요국과의 면담 및 국제회의·행사 등에서 CFE 이니셔티브 의제화 △다양한 아웃리치 행사를 통한 주요 글로벌 기업의 무탄소(CF) 연합 동참 유도 △국제 공동연구 추진과 개발도상국의 CFE 전환 지원 협력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다. CFE 이니셔티브는 CFE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촉진하는 글로벌 운동이다.
한편 정부는 이날 국가 첨단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내년 초까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별 세부 육성방안을 수립하고, 패키지 지원 및 킬러규제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손잡고 파리 ‘갈라 디너’ 참석
- 북한식당 직원 미인계에 넘어가 7년간 지령 수행한 사업가
- 장병 응원 ‘빽다방 알바생’ 태블릿 PC 선물 거절하자 장관이 한 조치는?
- 장례식장서 발견된 부패한 시신 189구…무슨일?
- 박수홍 측 “동생이 ‘큰형 탓 증언’ 후 부모에게 혼나…얼굴도 보지 말자고”
- “성관계 중 부상”…치료비 4700만 원 뜯어낸 30대 공무원, 피해자는 극단 선택
- “성관계 영상 삭제해달라”는 연인 5개월간 무자비 폭행한 20대 男, 징역형
- 월급 300만원 넘으면 상위 45%, 400만원 넘으면?
- 가자지구 아비규환인데…카타르 호화 호텔서 웃는 하마스 지도부
- 우크라, ‘美 제공’ 에이태큼스로 러 공군기지 2곳 공격…“20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