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눈·송중기 입술·한혜진 쌍꺼풀…★가 직접 한다, "2세 비주얼 자랑" [MD이슈]

강다윤 기자 2023. 10. 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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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혜진, 송중기, 손예진. /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스타들은 언제나 어디서나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때문에 그 2세의 비주얼 또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을 수밖에 없다. 얼굴이 공개되지 않았더라도, 이미 방송에 출연했더라도 마찬가지다. 이 가운데, 직접 자녀 자랑에 나선 스타들이 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

18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배우 한혜진은 "(딸이) 아빠랑 나랑 진짜 반반 닮았다"며 "눈은 원래 쌍꺼풀이 없었는데, 아빠 눈이었는데 생기더라"며 두 사람을 꼭 닮은 딸을 자랑했다.

이를 들은 박하선은 "얼굴형도 언니고 진짜 너무 예쁘다"며 "내가 봤을 때 (한혜진의 딸은) 외모에 진짜 재능이 있다. 진짜 평범하게 살 수가 없다. 보고 '아, 얘는 평범하게 살기 힘들겠다' 싶었다. 너무 예쁘다. 얼굴 형도 딱 언니"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JTBC '뉴스룸'. / JTBC '뉴스룸' 방송 캡처

자녀 자랑에 나선 스타가 또 있다. 바로 배우 송중기다. 송중기는 지난 1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의 혼인 신고 및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지 약 한 달 만이었다. 그리고 지난 6월, 송중기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송중기는 "(닮은 부분을) 찾게 된다"면서 "일단 입술이 닮았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는다. 열 분 중 여덟 분은 그 말씀을 해 주신다. 저도 더욱 입술을 예의주시 해서 보긴 한다"며 100일이 갓 넘은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그런 말 들으면 기분 좋고, 아직도 신기하고 얼떨떨하다"며 "'내가 아빠가 됐나?', '아들이 생겼구나' 하고 아직도 신기하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 /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 영상 캡처

배우 손예진 또한 팔불출이 됐다. 손예진은 지난해 3월 31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현빈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손예진은 아들에 대해 "많은 분들이 정말 섞어서 묘하게 닮았다고 한다"며 "눈과 (얼굴) 위는 저를 닮고, 밑은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 아기들은 얼굴이 계속 바뀐다고 하더라. 지금은 저를 더 닮은 것 같아서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임진한이 "그렇게 되면 하나 더 낳고 싶다고 하는 거 아니냐"라고 묻자, 손예진은 "그건 좀 고민해 볼 필요가 있지만 아기가 너무 예쁘다. 너무 귀엽다"라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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