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코 빈자리 가코가 채웠다…日 ‘아름다운 공주’에 쏟아지는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이자 후미히토 친왕의 차녀인 가코(29) 공주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열린 국민체육대회에 참석한 가코 공주는 육상 경기부터 폐회식까지 함께했다.
또, NHK는 "가코 공주가 국민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가고시마 지역에 머무르던 중 해당 지역 특별 지원 학교를 시찰했다"면서 "학교에서 카페 실습수업을 보고 체험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나루히토 일왕의 조카이자 후미히토 친왕의 차녀인 가코(29) 공주에 대한 일본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7일 일본 가고시마현에서 열린 국민체육대회에 참석한 가코 공주는 육상 경기부터 폐회식까지 함께했다. 푸른색 계열의 정장 드레스를 입고 머리 장식을 한 채 등장한 공주의 모습은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을 통해 보도됐다.
ANN뉴스는 “육상 경기를 보며 여러 번 박수를 보내는 가코 공주의 모습이 인상적”이라면서 “가코 공주는 2일 일정으로 가고시마 지역을 방문했는데, 인구의 5분의 1이 나서 응원에 나설 만큼 현지 주민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NHK는 “가코 공주가 국민체육대회 참석을 위해 가고시마 지역에 머무르던 중 해당 지역 특별 지원 학교를 시찰했다”면서 “학교에서 카페 실습수업을 보고 체험도 했다”고 보도했다.
가코 공주는 일본 내에서‘아름다운 공주’로 불린다. 언니인 마코가 2020년 11월 결혼해 평민 신분이 된 후 존재감이 더욱 커졌다.
특히 가코 공주의 결혼에 전국민적인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나루히토 일왕의 외동딸 아이코 공주가 학업을 마치고, 동생 히사히토가 성년이 되는 2년 후에 이뤄지지 않겠냐는 기대감이 흘러 나오는 상황이다.
가코 공주는 다음달 1일부터 일본과 페루의 국교 수립 150주년 기념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남미를 방문한다.
곽선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과 손잡고 파리 ‘갈라 디너’ 참석
- 북한식당 직원 미인계에 넘어가 7년간 지령 수행한 사업가
- 장병 응원 ‘빽다방 알바생’ 태블릿 PC 선물 거절하자 장관이 한 조치는?
- 장례식장서 발견된 부패한 시신 189구…무슨일?
- 박수홍 측 “동생이 ‘큰형 탓 증언’ 후 부모에게 혼나…얼굴도 보지 말자고”
- “성관계 중 부상”…치료비 4700만 원 뜯어낸 30대 공무원, 피해자는 극단 선택
- “성관계 영상 삭제해달라”는 연인 5개월간 무자비 폭행한 20대 男, 징역형
- 월급 300만원 넘으면 상위 45%, 400만원 넘으면?
- 가자지구 아비규환인데…카타르 호화 호텔서 웃는 하마스 지도부
- 우크라, ‘美 제공’ 에이태큼스로 러 공군기지 2곳 공격…“20발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