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장착 트럭 순회 전시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0. 1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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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장착 트럭 순회 전시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가 장착된 뉴 MAN TGX 등 주요 트럭 6대를 동원해 전국 순회 전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MAN과 함께하는 안전운전 캠페인’과 더불어 뉴 MAN TG 시리즈의 순회 전시 및 시승 행사를 개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행사는 경기 남부 및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7개 지역(경기, 인천, 경남, 전남, 전북, 경북, 제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자식 사이드미러 시스템 ‘MAN 옵티뷰’가 장착된 뉴 MAN TGX 510마력 트랙터를 비롯해 뉴 MAN TGM 320마력 중형 트럭, 뉴 MAN TGL 190마력 중소형 트럭 등 총 6대의 트럭이 투입된다.

만트럭버스, 전자식 사이드미러 ‘MAN 옵티뷰’ 장착 트럭 순회 전시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MAN 옵티뷰는 기존 거울형 사이드미러를 5개의 카메라와 정보를 표시해 주는 2개의 디스플레이로 대체해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악천후나 야간 주행에도 선명하고 넓은 각도의 시야를 제공한다. 창문이 오염됐거나 차양 블라인드 사용 시에도 가시성에 제한이 생기지 않는 게 특징이다.

한편 만트럭은 이번 행사를 단순한 체험의 기회가 아닌,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는 임원진, 기술 전문가 및 서비스 엔지니어 등이 함께 참여해 고객의 질문에 응답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향후 제품 개발 단계에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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