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불구속 기소…181차례 프로포폴 등 투약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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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등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본명 엄홍식 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마약류관리법상 향정과 대마 흡연·소지,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는 엄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난 6월 경찰로부터 엄 씨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엄 씨가 수사 과정에서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정황을 발견하고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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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등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본명 엄홍식 씨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마약류관리법상 향정과 대마 흡연·소지, 증거인멸교사 등 혐의를 받는 엄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지인 최 모 씨도 대마흡연과 보복협박, 범인도피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엄 씨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프로포폴을 181회에 걸쳐 상습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또 44회에 걸쳐 타인의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거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도 있습니다.
지난 6월 경찰로부터 엄 씨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엄 씨가 수사 과정에서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정황을 발견하고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최 씨에 대해서도 엄 씨와 자신의 범행 은폐를 위해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거나 공범에게 진술을 번복하도록 회유하고 협박한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이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한 처벌을 받도록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코카인 사용 혐의와 관련해 해외도피 공범 검거 등 관련 수사를 계속할 예정"이라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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