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에프앤씨, 아웃도어 ‘마무트’ 독점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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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골프웨어 매출 1위 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아웃도어 사업을 확장하고 종합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변신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61년 역사를 지닌 스위스 1위 아웃도어 기업 '마무트'(사진)의 국내 독점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 5월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도 인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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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스포츠웨어 기업 변신
국내 골프웨어 매출 1위 기업 크리스에프앤씨가 아웃도어 사업을 확장하고 종합 스포츠웨어 기업으로 변신한다.
크리스에프앤씨는 161년 역사를 지닌 스위스 1위 아웃도어 기업 ‘마무트’(사진)의 국내 독점사업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까지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선보이고 있는 마무트 제품 직수입과 함께 한국 소비자에 특화한 자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지난해 5월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하이드로겐’도 인수한 바 있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제2사옥에서 ‘아웃도어 컨벤션’을 열고 내년 봄·여름(S/S)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공개한다. 하이드로겐 인수 이후 이탈리아 현지 디자인연구소와 국내 디자인센터에서 기획한 아우터, 기능성 바지 등 의류와 모자, 백팩 등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1998년 창업한 크리스에프앤씨는 핑·팬텀·파리게이츠·마스터바니에디션·세인트앤드류스 등 5개 골프 의류 브랜드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4000억 원을 기록했다. 김한흠 크리스에프앤씨 사장은 “수년 내 매출 1조 원대 기업으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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