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발 위기 고조에...증시·환율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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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무력 충돌로 위기감이 커지면서 증시와 환율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5% 내린 2,431.92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키우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6.4원 오른 1,356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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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무력 충돌로 위기감이 커지면서 증시와 환율이 출렁이고 있습니다.
오늘(19일) 코스피는 어제보다 1.25% 내린 2,431.92로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현재는 2,420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중동발 지정학적 위험에 대한 우려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키우면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코스닥도 1.57% 떨어진 796.15로 출발한 뒤 지금은 780대로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화 값도 떨어졌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6.4원 오른 1,356원에 거래를 시작한 뒤,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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