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신작 MMORPG `뮤 모나크` 정식 출시

웹젠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뮤 모나크'를 정식 출시한다. 웹젠 제공

웹젠이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뮤 모나크'를 정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게임 이용은 이날 14시부터 이용 가능하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오부터 사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뮤 모나크'는 2001년 출시한 PC 게임 '뮤 온라인'과 동일한 세계관을 바탕으로 원활한 협업과 경쟁 구도를 형성할 수 있는 PvP(이용자 간 대결) 콘텐츠, 다양한 전장으로 구성한 필드 콘텐츠 등을 갖추고 있다. 원작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레트로 그래픽을 구현했으며 깔끔하고 간편한 UX(사용자경험)·UI(사용자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타락한 '뮤' 대륙에 마왕이 부활하면서 더 큰 혼란이 일자 각 지방 영주들이 새로운 제국 건설을 위해 전쟁을 선포하고 마왕을 잠재울 봉인석 조각을 찾는 여정을 그린다. 이용자는 '뮤' 시리즈를 대표하는 캐릭터 3종 '흑기사', '흑마법사', '요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새로운 제국 건설에 함께할 수 있다.

웹젠은 출시 전까지 '뮤 모나크'의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예비 이용자들에게 보상을 증정한다. 브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회원들에게는 '사전예약 호칭'과 보석 아이템 3종, '제자리 부활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구글 플레이, 카카오톡 전용 채널에서 신청한 회원들은 '5000 뮤코인', '보석상자' 아이템 등을 수령할 수 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