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 GS칼텍스, 20일 개막전서 정관장과 맞대결

금윤호 기자 2023. 10. 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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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GS칼텍스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한 서막을 올린다.

GS칼텍스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V리그 개막전을 펼친다.

새롭게 변화한 GS칼텍스의 모습은 20일 정관장과의 2023-2024시즌 V리그 1차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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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칼텍스 여자배구단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여자배구 GS칼텍스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위한 서막을 올린다.

GS칼텍스는 오는 20일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3-2024시즌 V리그 개막전을 펼친다. 그 상대는 지난 17일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둔 정관장이다.

지난 시즌 봄 배구 진출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던 GS칼텍스는 2023-2024시즌을 앞두고 여러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먼저 베테랑 정대영을 FA로 품으면서 약점으로 꼽히던 미들블로커진 강화에 성공했다.

사진=GS칼텍스 여자배구단

외국인 선수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두 시즌 동안 함께한 모마와 작별한 GS칼텍스는 191cm의 아포짓 스파이커 실바를 데려왔다. 구단 첫 아시아쿼터 선수인 세터 톨레나다는 필리핀 국가대표 출신으로, GS칼텍스는 현재 주전 세터 안혜진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해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선수단 내부도 바뀐 부분이 있다. GS칼텍스는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에이스 강소휘를 주장으로 선임하고 살림꾼 유서연에게 부주장을 맡기며 새로운 주장단을 꾸렸다. 두 선수는 지난 구미 도드람컵에서 팀의 컵대회 2연패 달성에 일조하기도 했다.

새롭게 변화한 GS칼텍스의 모습은 20일 정관장과의 2023-2024시즌 V리그 1차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매는 GS칼텍스 공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 등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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