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한은행과 저탄소 전환 금융지원 ‘맞손’

권유정 기자 2023. 10. 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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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신한은행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쓰오일과 신한은행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자금 지원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협력할 계획이다.

에쓰오일이 진행 중인 수소, 바이오 연료, 연료 전지 등 신규 친환경 설비에 대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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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이 신한은행과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와르 알 히즈하지(오른쪽) 에쓰오일 CEO와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저탄소 전환을 위한 ESG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에쓰오일과 신한은행은 기후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있는 자금 지원을 통해 저탄소 전환에 협력할 계획이다.

다양한 친환경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에쓰오일이 진행 중인 수소, 바이오 연료, 연료 전지 등 신규 친환경 설비에 대해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통하기로 했다.

에쓰오일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인 ‘샤힌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연료유 중심의 석유화학 사업을 확장해 기업 체질을 변화시키고,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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