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난 결혼 못 해…한번 다녀와서 판타지 없다"('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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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서동주는 "난 틀려먹었다. 결혼 못 한다. 나이 먹었다. 이제 할머니랑 싱글 라이프를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서동주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아기 낳고 싶을 텐데 지금 현재는 없다. 억지로 결혼하고 아기 낳고 싶지도 않다. 저는 한 번 다녀와서 판타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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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서동주는 18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해 외조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서동주의 외조모는 "너는 이런 거(촬영) 하는 것이 힘들지 않느냐. 평범하게 결혼해서 아기 낳고 그러면 좋지 않나"라고 결혼을 언급했다.
이에 서동주는 "난 틀려먹었다. 결혼 못 한다. 나이 먹었다. 이제 할머니랑 싱글 라이프를 살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영과 이성미 역시 "훌륭하고 준수한 사람과 결혼해 아이 낳고 싶지 않느냐"며 "브레인을 이어줘야 하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서동주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사랑하고 싶고 결혼하고 싶고 아기 낳고 싶을 텐데 지금 현재는 없다. 억지로 결혼하고 아기 낳고 싶지도 않다. 저는 한 번 다녀와서 판타지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오히려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서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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