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술에 희석해 투약"…남태현·서민재,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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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29)과 인플루언서 서민재(30)가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19일 오전 남태현과 서민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필로폰 0.5g 매수, 서민재 자택에서 0.2g을 술에 희석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남태현과 서민재의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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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소정 기자] 가수 남태현(29)과 인플루언서 서민재(30)가 필로폰 투약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은 19일 오전 남태현과 서민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두 사람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인적사항을 물었다. 남태현은 "1994년 5월 10일생, 직업은 가수"라고 밝혔다. 서민재는 개명사실을 알렸다. 새 이름은 서은우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필로폰 0.5g 매수, 서민재 자택에서 0.2g을 술에 희석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공소 사실을 인정했다.
공판이 끝난 후, 서민재는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다. 개명 이유에 대해선 "새출발하고 싶다는 마음가짐"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남태현과 서민재의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7일 오전 10시 20분에 열린다.
<사진출처=서민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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