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휴직으로 빈 자리, 인재채움뱅크로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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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을 돕는 '인재채움뱅크' 등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의 내년도 운영기관이 모집된다.
고용노동부는 '인재채움뱅크' 등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의 내년도 운영기관을 1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뱅크에서 명칭이 바뀐 인재채움뱅크는 대체인력 일자리에 직접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정부는 내년엔 올해 3곳보다 많은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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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사용하면, 대체인력 지원 서비스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기업의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을 돕는 ‘인재채움뱅크’ 등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의 내년도 운영기관이 모집된다.
이번 공모는 ‘인재채움뱅크’와 ‘인재채움 일자리 전용관’ 운영기관 공모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체인력뱅크에서 명칭이 바뀐 인재채움뱅크는 대체인력 일자리에 직접 취업알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정부는 내년엔 올해 3곳보다 많은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인재채움 일자리 전용관은 인지도 높은 대형 민간취업포털에 대체인력 일자리 전용공간을 설치해 구직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일자리 정보 제공 서비스다. 내년 3곳을 선정할 방침이다.
정부는 내년 대체인력 채용지원 서비스 예산으로 올해(14억4000만원)보다 늘어난 30억원을 편성했다.
이정한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내년에 모성보호제도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 지원제도도 강화하고자 한다”며 “대체인력 지원금 등 비용 지원과 채용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모성보호제도 활용 여건이 나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훈 (hoonis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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