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음악의 신' 입증할 이유 있는 자신감 [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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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제목을 보고 놀랄 정도의 특별한 제목을 가지고 있음에도 컨펌이 된 곡이 이번 타이틀 곡이다."
세븐틴은 '무엇이 우리의 행복인가. 뭐 있나 춤을 춰 노래하자.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이건 당신께 주는 메시지'라는 가사가 담긴 이번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세븐틴의 말하는 '행복'을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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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노래 제목을 보고 놀랄 정도의 특별한 제목을 가지고 있음에도 컨펌이 된 곡이 이번 타이틀 곡이다."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메가 히트곡’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세븐틴은 오는 23일 오후 6시(한국 시각)에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세븐틴스 헤븐)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도 우지가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또 에스쿱스, 호시, 원우, 민규, 버논도 작사 혹은 작곡에 참여해 앨범 전반에 걸쳐 세븐틴의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음악의 신’은 곡명이 공개됨과 동시에 노래 제목만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지는 지난 17일 밤 진행된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내 기준치가 높다. 일단 그걸 넘겨야하고 플레디스 간부와 하이브 간부도 거쳐야하고, 팀원들끼리도 회의해서 8~90% 이상이 좋다는 반응이 나와야 컨펌이 된다. 그 이후에도 3~4단계 거친 뒤, 마지막이 제일 어려운 단계다. 저 빼고 12명의 멤버들이 너무 프로이기 때문에 모두 만족시키는게 제일 어렵다. 멤버들이 다 만족하는 수준까지 넘겨야 한다”라며 앨범 타이틀곡이 선정되는 과정을 밝혔다.
또 우지는 “노래 제목을 듣고 다들 당황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냥 믿으셔라. 앨범을 장난으로 만드는게 아니기 때문에 믿으시면 된다”라고 덧붙여 타이틀곡 ‘음악의 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지금까지 세븐틴은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음악에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냈다. 세븐틴은 ‘무엇이 우리의 행복인가. 뭐 있나 춤을 춰 노래하자. 이것이 우리의 행복이다’, ‘세상에 음악의 신이 있다면 이건 당신께 주는 메시지’라는 가사가 담긴 이번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세븐틴의 말하는 ‘행복’을 정의한다.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명이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을 통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결실을 ‘TEAM SVT’으로서 팬들과 함께 축하하며 새로운 앞날을 그려가는 거대한 축제의 장을 펼친다.
‘SEVENTEENTH HEAVEN’은 일찌감치 세븐틴의 ‘커리어하이’를 예고했다. 이 앨범은 국내외 선주문량 467만 3069장(10월 12일 기준)으로 집계되며 세븐틴의 앨범 중 역대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올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와 미니 10집의 타이틀곡 ‘손오공’에 잇는 또 하나의 ‘메가 히트곡’ 탄생을 기대하게 만든다. /seon@osen.co.kr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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