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수아레스’ 전설의 조합 재결합 유력…1월에 자유계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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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재결합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내년 1월 자유계약 신분이 될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7월 인터뷰를 통해 "마이애미는 그레미우와 협상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레미우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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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의 재결합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인터 마이애미는 내년 1월 자유계약 신분이 될 루이스 수아레스를 영입할 의향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이애미는 올여름 메시의 팀으로 탈바꿈했다.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를 연달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의 문을 활짝 열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수아레스 영입까지 추진했다. 마이애미는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던 수아레스를 데려와 공격진을 보강하길 원했다.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그레미우의 헤나투 포르탈루피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수아레스의 이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아쉬움은 컸다. 수아레스는 지난 7월 인터뷰를 통해 “마이애미는 그레미우와 협상을 시도했다. 그러나 그레미우는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라고 털어놨다.
마이애미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수아레스는 당초 오는 2025년 1월까지 체결했던 그레미우와의 계약을 1년 앞당긴 2024년 1월에 조기 해지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1월에는 수아레스를 이적료 없이 자유롭게 데려올 수 있는 셈이다. ‘피챠헤스’는 “마이애미는 수아레스의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타타 마르티노 감독 역시 승인했다”라고 전했다.
수아레스는 메시의 절친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와 호흡을 맞추며 챔피언스 리그 우승 1회, 라리가 우승 4회 등을 거머쥐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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