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케미칼, 철근 대체할 친환경 소재 'KEco' 품질 개선 추진

김종윤 기자 2023. 10.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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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케미칼(161000)은 KCMT·에코폴리머와 '친환경 건축자재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철근 대체재인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 친환경 철근 KEco(GFRP Rebar)의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3사의 협력은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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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애경케미칼 표경원 대표, KCMT 김준영 대표, 에코폴리머 심무섭 대표가 3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애경케미칼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애경케미칼(161000)은 KCMT·에코폴리머와 '친환경 건축자재 사업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철근 대체재인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 친환경 철근 KEco(GFRP Rebar)의 품질을 최고 수준으로 높이는 방안을 찾을 계획이다.

KEco는 강한 내부식성으로 녹이 슬지 않는다. 해안가, 교량, 댐 등 습기가 많은 지역에서도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철근 대비 강도는 2배 이상 높지만, 무게는 4분의 1 수준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3사의 협력은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의 신뢰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시장 확대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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