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수산물직거래 장터 23∼25일 서울광장서

전승현 2023. 10. 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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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주최·주관하고 22개 시·군이 후원하는 2023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95개 업체가 참여한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일 "안전한 먹거리인 전남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민과 향우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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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둘러싼 시민들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가 주최·주관하고 22개 시·군이 후원하는 2023 전라남도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특별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전남의 우수 농수특산물의 수도권 홍보와 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추천한 95개 업체가 참여한다.

사과, 배, 단감, 녹차, 김, 미역, 다시마 등 농수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만든 가공식품 등 495개 품목이 전시·판매된다.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농수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관 외에도 관광·청년 농업·전통주·귀농·귀촌·전남 브랜드 쌀을 알리는 전남 홍보관이 운영된다.

전남 음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와 김장철을 앞두고 남도 김장 대전도 개최된다.

또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쿠폰으로 환급해준다.

지역 공연팀의 공연과 원슈타인, 딘딘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도 선보인다.

강효석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19일 "안전한 먹거리인 전남 농수특산물 소비 촉진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민과 향우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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