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19禁vs'연인' 남궁민X안은진 재회..승자는? [★FOCUS]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7인의 탈출'이 '19금' 카드로 '연인'과 대결을 펼친다.
이번에 19금으로 편성된 '7인의 탈출'이 동시간대 경쟁작 MBC 금토드라마 '연인'과 대결에서 빼앗긴 '금토극 왕좌'도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월 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은 앞서 9월 2일 파트1 종영 후 5주간 휴지기에 들어간 '연인'을 대신해 금토극 왕좌를 차지했다.
'연인'의 컴백에 '7인의 탈출'과 금토극 동시간대 시청률 대결은 흥미로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연출 주동민·오준혁,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 측은 오는 20일 9회 방송분이 19세 이상 관람가(이하 19금) 시청 등급으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7인의 탈출' 측은 이번 19금 편성에 대해 스타뉴스에 "9회에만 해당되는 내용, 10회는 15세 편성입니다"라면서 "(시청)연령 등급은 특정회차만 방송 심의 규정에 따라 달라집니다"라고 설명했다.
'7인의 탈출'의 19금 편성은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5회(9월 29일), 6회(9월 30일)가 19금으로 편성된 바 있다. 파격적인 장면이 등장했고, 6회 방송분은 7.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 기준)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19금으로 편성된 '7인의 탈출'이 동시간대 경쟁작 MBC 금토드라마 '연인'과 대결에서 빼앗긴 '금토극 왕좌'도 찾아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9월 15일 첫 방송된 '7인의 탈출'은 앞서 9월 2일 파트1 종영 후 5주간 휴지기에 들어간 '연인'을 대신해 금토극 왕좌를 차지했다. 이후 지난 13일 '연인'이 파트2로 컴백한 후, 금토극 왕좌를 내어줬다.
'연인'의 컴백에 '7인의 탈출'과 금토극 동시간대 시청률 대결은 흥미로웠다. 90분 확대편성으로 11회, 12회 방송을 했던 '연인'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여전히 강력한 '연인'이었다. 11회는 7.7%, 12회는 9.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10회 시청률 12.2%를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7인의 탈출'을 따돌리며 금토극 왕좌에 올라섰다.
'7인의 탈출'은 '연인'의 등장에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13일 7회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7.3%보다 0.5% 포인트 하락한 6.8%를 기록했다. 이어 14일 8회 방송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7인의 탈출'이 첫 방송한 후, 2회 연속 시청률이 하락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경쟁작 '연인'에 다소 밀린 분위기였다. 또 8회 방송분이 기존 방송시간보다 20분 앞당겨 확대 편성으로 맞불을 놓기도 했지만, '연인'과 격차가 더 벌어졌던 상황.
이런 가운데, 이번 주 '연인'은 앞서 이별했던 이장현(남궁민 분), 유길채(안은진 분)가 재회한다고 알린 바 있다. 시청자들이 애타게 기다렸던 주인공의 재회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이장현과 유길채는 같은 공간에 있지만, 문을 사이에 둔 채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심양에서 마주한 유길채 때문인지 조금은 흐트러진 모습으로 나타난 이장현. 이장현이 왔다는 생각에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그저 문에 기대앉은 채 말없이 고개 숙인 유길채. 서로를 마음속에서 영원히 지워버릴 수도, 그렇다고 가까이 다가설 수도 없는 두 사람의 안타깝고도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더욱 더 흥미진해지는 '7인의 탈출', '연인'의 시청률 경쟁, 전쟁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꿀 떨어져" 송중기♥케이티, 여동생 결혼식 포착 - 스타뉴스
-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구속 - 스타뉴스
- '나솔' 16기 순자, 前남편 불륜 폭로.."멘탈 깨져" - 스타뉴스
- '롤코녀' 이해인, 야구대회서 '언더붑 19禁' 시구 - 스타뉴스
- '나는 솔로' 17기, 의사→교수..로맨스 지각변동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