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스첨단소재, OLED 비발광 소재 공장 세웠다…시생산 돌입

김종윤 기자 2023. 10. 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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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비발광 소재 공장을 준공하고 시생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함열공장은 OLED 비발광소재인 필러(Filler: 고굴절 충전재)와 하이엔드 인캡슐레이션(high-end Encapsulation)을 직접 생산한다.

필러는 고분자 OLED 소재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다수의 특허로 시장을 선도한 OLED 발광소재에 이어 비발광 소재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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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및 하이엔드 인캡슐레이션 직접 생산
솔루스아이테크 김태형 대표(좌측으로부터 다섯번째)와 솔루스첨단소재 서광벽 대표(좌측으로부터 여섯번째), 익산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솔루스아이테크 준공을 기념하는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솔루스첨단소재 제)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336370)는 전북 익산시 함열읍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비발광 소재 공장을 준공하고 시생산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함열공장은 OLED 비발광소재인 필러(Filler: 고굴절 충전재)와 하이엔드 인캡슐레이션(high-end Encapsulation)을 직접 생산한다. 공장 운영은 솔루스첨단소재의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가 맡는다.

필러는 고분자 OLED 소재다. 디스플레이 발광 성능을 개선하는 특성으로 대형 프리미엄 TV에 적용된다. 하이엔드 인캡슐레이션은 외부환경으로부터 OLED 소자를 보호하는 기능을 갖고 있다. 고급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적용된다.

솔루스첨단소재는 다수의 특허로 시장을 선도한 OLED 발광소재에 이어 비발광 소재에서도 우위를 점한다는 계획이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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