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선수들, 포카리스웨트 계속 마신다

서울/이재범 2023. 10. 1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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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동아오츠카와 공식 음료 후원을 이어나가 남자 프로농구 선수들은 포카리스웨트를 계속 마신다.

조익성 사장은 조인식에 앞서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1999년부터 총 17년간 프로농구 공식 음료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담당하고 있다"며 "포카리스웨트가 프로농구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앞으로도 프로농구의 공식 음료로 선수들의 수분 보충, 나아가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KBL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로 농구 팬들의 가슴을 불태워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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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이재범 기자] KBL이 동아오츠카와 공식 음료 후원을 이어나가 남자 프로농구 선수들은 포카리스웨트를 계속 마신다.

KBL은 19일 오전 10시 30분 KBL센터 교육장에서 프로농구 공식음료 스폰서 계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김희옥 KBL 총재와 동아오츠카 조익성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해 3년 더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KBL은 동아오츠카와 2012~2013시즌 이후 8시즌 만인 2020~2023시즌부터 3시즌 동안 공식 음료 스폰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조익성 사장은 조인식에 앞서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는 1999년부터 총 17년간 프로농구 공식 음료로 활동하며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담당하고 있다”며 “포카리스웨트가 프로농구와 함께 성장해왔기에 앞으로도 프로농구의 공식 음료로 선수들의 수분 보충, 나아가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KBL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멋진 경기로 농구 팬들의 가슴을 불태워달라”고 했다.

김희옥 총재는 “동아오츠카는 역대 가장 오랜 기간 KBL 공식 음료 후원사를 맡아온 기업이다. 지난 3시즌에 이어 또 다시 3시즌을 함께 하기로 해 기쁘다. 국내 이온 음료 포카리스웨트로 대표되는 동아오츠카는 다양한 건강 스포츠 식품 등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하였고, 40년 넘게 국민의 사랑과 성원을 받아온 국민 음료 회사”라며 “KBL은 동아오츠카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2023~2024시즌을 더욱 감동적이고 재미있는 리그로 만들겠다. 프로농구 중흥으로 동아오츠카 기업 가치가 높아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행사에는 KBL 임직원들과 심판들, 동아오츠카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_ 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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