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중기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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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2022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특히 고려대는 메이커스페이스, 기술지주회사 등 내부 협력 기관과 함께 시제품 제작 지원,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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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2022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한다.
올해는 총 595개사를 선발해 최대 1억원, 평균 7000만원 안팎의 사업화 자금과 목표 시장 진입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고려대는 2019년 주관기관으로 처음 선정돼 2022년까지 4년간 창업기업 87개사를 발굴하고 매출액 440억원, 고용인원 475명, 약 190억원 투자유치 등 성과를 끌어냈다.
특히 고려대는 메이커스페이스, 기술지주회사 등 내부 협력 기관과 함께 시제품 제작 지원, 투자유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초기창업기업 성장을 지원해 왔다.
천홍구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딥테크 기반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 지원할 계획"이라며 "고려대가 보유한 우수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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