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만t급 크루즈 웨스테르담호 속초 입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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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속초항에 입항 계획된 총 6항차 크루즈의 마침표를 찍는 8만2000t급의 웨스테르담호가 오는 21일 입항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웨스테르담호의 속초항 첫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속초사자놀이 등 전통 공연을 통한 승객 환영 행사와 지역특산품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 등으로 구성된 승무원 팸투어를 통해 크루즈 기항 도시로서 속초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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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 해 속초항에 입항 계획된 총 6항차 크루즈의 마침표를 찍는 8만2000t급의 웨스테르담호가 오는 21일 입항한다.
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쯤 미국 국적의 호화 크루즈인 웨스테르담호가 속초항을 입항할 예정이다. 웨스테르담호는 8만2000t급, 전장 285m이며 승객 1902명, 승무원 800명 등 총 2702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 강원관광재단은 웨스테르담호의 속초항 첫 입항을 축하하기 위해 속초사자놀이 등 전통 공연을 통한 승객 환영 행사와 지역특산품 및 체험 부스로 구성된 팝업스토어를 마련하고 속초관광수산시장,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관람 등으로 구성된 승무원 팸투어를 통해 크루즈 기항 도시로서 속초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속적인 재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지난 3월, 약 3년 5개월 만에 아마데아호가 국내 첫 입항한 이후 어느덧 올해 마지막 크루즈 입항을 앞둔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고 환동해권 크루즈 거점도시 속초시의 입지를 더욱 다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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