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휘 주장 선임 GS칼텍스, 20일 정관장 상대 시즌 첫 경기 앞둬

류한준 2023. 10. 1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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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마침내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공교롭게도 여자부 7개 팀 중 가장 늦게 팀의 첫 경기를 소화한다.

GS칼텍스는 오프시즌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한편 GS칼텍스의 홈 개막전 경기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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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마침내 2023-24시즌 도드람 V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GS칼텍스는 공교롭게도 여자부 7개 팀 중 가장 늦게 팀의 첫 경기를 소화한다.

오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정관장을 상대로 첫 경기이자 홈 개막전을 갖는다. GS칼텍스는 오프시즌 선수단 구성에 변화를 줬다.

베테랑 미들블로커인 정대영이 자유계약선수(FA)로 다시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었다. 외국인선수 자리도 변화가 있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함깨한 모마(카메룬, 현 현대건설)를 대신해 지젤 실바(쿠바/아제르바이잔, 등록명 실바)를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했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는 오프시즌 동안 강소휘(위)를 선수단 주장, 유서연을 부주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구단은 "실바는 신장 191㎝의 아포짓으로 힘을 앞세운 공격력을 갖고 있고 서브에서도 강점을 지니고 있다"며 "블로킹 능력도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팀 높이 보강에 힘이 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여기에 아시아쿼터(AQ)로 영입한 세터 아이리스 톨레나다(필리핀, 등록명 톨레나다)도 시즌 초반 주목할 필요가 있다. GS칼텍스는 주전 세터 안혜진이 부상 중이라 톨레나다와 기존 세터 중 한 명인 김지원 활약이 필요한 상황이다.

선수단 내부에도 변화를 줬다. 차상현 GS칼텍스 감독은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주전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를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했다. 부주장은 유서연이 맡는다.

강소휘와 유서연 카드는 오프시즌 효과를 봤다. GS칼텍스는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컵대회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편 GS칼텍스의 홈 개막전 경기 예매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공식 애플리케이션, 티켓링크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선수들이 지난 8월 끝난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시상식에서 신무철 한국배구연맹(KOVO) 사무총장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GS칼텍스 킥스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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