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블로"vs"쾌적하네"…디아블로4 `피의 시즌` 네티즌 평가 `극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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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가 온라인 게임 유통 시스템 스팀에서의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새 시즌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디아블로4의 두번째 시즌 '피의 시즌' 패치와 함께 스팀에서의 판매가 전날부터 본격 시작됐다.
'피의 시즌'의 뚜껑이 열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극적인 변화는 볼 수 없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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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가 온라인 게임 유통 시스템 스팀에서의 판매를 시작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새 시즌에 대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1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디아블로4의 두번째 시즌 '피의 시즌' 패치와 함께 스팀에서의 판매가 전날부터 본격 시작됐다.
디아블로4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6월 출시됐다. 피의 시즌의 경우,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다양한 편의성 업데이트가 적용됐다. 악몽던전, 보다 빠른 100레벨 달성, 게임 종반 우두머리 추가, 직업 밸런스 개선 등의 콘텐츠도 선보인다고 예고된 터라 게이머들의 기대감이 컸다.
'피의 시즌'의 뚜껑이 열린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극적인 변화는 볼 수 없었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루리웹에서는 "몇시간 해봤는데 드디어 말이 빨라져서 좋다는 정도…'노잼블로'는 그대로다", "빈수레가 요란했지만 편의성 개선과 일부 스킬 수치 조정뿐이고, 본질적인 게임은 바뀌지 않았다"는 부정적인 반응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
한 네티즌은 "일부 재밌는 구간은 있지만, 그게 너무 짧고 그 구간을 벗어나면 극도로 피로해지고 할 게 없어진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반면 "생각보다 재밌어졌고, 쾌적해졌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 네티즌은 "시즌1때 실망하신 분들은 재밌게 즐기실 것 같고, 시즌3~4 쯤에 디아블로 이름값하는 게임으로 완성될 것 같음"이라고 후기를 올렸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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