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을 웹드라마 중심지로"…다음 달 4∼5일 웹드라마 어워드

정윤덕 2023. 10. 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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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을 한국 웹드라마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의현 집행위원장은 "한국 웹드라마 창작자들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재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당진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K-웹드라마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다양한 형식의 웹드라마가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제작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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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12개 작품 공개하고 팬 투표 중
다음 달 4∼5일 당진서 K-웹드라마 어워드 [KWDA 누리집 갈무리]

(당진=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당진을 한국 웹드라마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K-웹드라마 어워드(KWDA) 집행위원회는 다음 달 4∼5일 당진 문화공감터와 신평양조뮤지엄에서 '제1회 KWDA 인(in) 당진' 행사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집행위는 지난 3일까지 출품된 작품 중 12개를 선정,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는 한편 오는 26일까지 팬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개막작으로는 권찬민 감독의 '나르시시스트'가 선정됐다.

행사 첫날 개막식에 이어서는 '웹드라마 발전방안 : 지역에서 생각하다' 콘퍼런스를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작품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된다.

김의현 집행위원장은 "한국 웹드라마 창작자들의 독특한 스토리텔링과 창의적인 재능을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당진의 문화적 풍요로움과 K-웹드라마만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는 한편 다양한 형식의 웹드라마가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제작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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