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한국마사회, 도심 속 무료 승마체험 제공

이웅희 2023. 10. 1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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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에서 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대도시 소재 공원 등지에서 무료 도심승마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를 기획한 농림축산식품부 정경석 축산정책과장은 "'말'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교감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더불어 체험행사에 국산 승용마를 적극 활용해 국산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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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승마체험. 사진 | 한국마사회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도심 속에서 말과 함께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대도시 소재 공원 등지에서 무료 도심승마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승마라는 새로운 레저 활동을 소개하고 선보일 목적으로 기획됐다.

체험행사는 서울과 부산 소재 도심공원과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1일부터 5주간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된다. 각 체험장에는 무료 기승체험, 말 먹이주기 체험, 말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이 함께 열려 주말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승용마로 변신한 경주퇴역마들도 투입된다. 경주퇴역마는 경마장에서 활약하던 경주마가 퇴역 이후 순치와 조련을 통해 승용마로 변신한 말을 뜻한다. 각 행사장에는 4두의 승용마들이 2두씩 교체로 투입된다.


말산업육성 전담기관이자 행사를 주관한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레저 분야에 동물복지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동시에 도심 속 승마체험이 말산업의 성장과 대중화에 탄력을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한 농림축산식품부 정경석 축산정책과장은 “‘말’과의 거리감을 줄이고, 교감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 드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더불어 체험행사에 국산 승용마를 적극 활용해 국산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촉진에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험행사 장소, 일정 등 보다 구체적인 안내는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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