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도 숨 죽여"...'연인' 남궁민·안은진 드디어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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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 안은진 씨가 드디어 만난다.
지난 13일 파트2로 돌아온 MBC 드라마 '연인'에서 시간이 흘러도 닿을 듯 말듯한 안타까운 로맨스를 펼친 장현(남궁민 분)과 길채(안은진 분)가 곧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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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남궁민, 안은진 씨가 드디어 만난다.
지난 13일 파트2로 돌아온 MBC 드라마 '연인'에서 시간이 흘러도 닿을 듯 말듯한 안타까운 로맨스를 펼친 장현(남궁민 분)과 길채(안은진 분)가 곧 재회한다.
'연인' 제작진은 "오는 20일과 21일 방송에서 이들은 다시 만난다"며 "남궁민, 안은진 배우는 작은 떨림까지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연기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몰입도를 수직 상승 시킬 것이다. 제작진도 숨 죽였던 장면인 만큼, 주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 지난달 29일 선공개 된 영상을 두고 "이장현과 유길채의 슬프고도 애틋한 감정이 100% 응축된 장면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영상 속 이장현과 유길채는 같은 공간에 있지만, 문을 사이에 둔 채 서로에게 다가서지 못하며 눈물을 흘린다. 누리꾼들은 이를 보고 "역시 장채커플!", "드디어 둘이 만나는구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눈물의 재회를 하기까지 두 사람에게 어떤 운명의 소용돌이가 닥칠 지, 어렵게 만난 두 사람이 어떤 대화를 나눌 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YTN 공영주 (gj9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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