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연안포럼 개최…4년 만에 대면 진행

박성환 기자 2023. 10. 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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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20일 경기도 안산 어반아일랜드에서 '제13회 연안포럼'을 개최힌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연안포럼은 코로나19로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대면)으로 개최된다.

특히 ▲해양의 가치를 높이는 시민활동의 현재와 미래 ▲기후변화와 연안침식 대비를 위한 지역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제13회 연안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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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관리 정책 방향 모색…연안정화활동·체험활동
[서울=뉴시스] ‘제13회 연안포럼'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20일 경기도 안산 어반아일랜드에서 '제13회 연안포럼'을 개최힌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연안포럼은 코로나19로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대면)으로 개최된다. 전문가 발표·토론 외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연안정화활동 및 각종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특히 ▲해양의 가치를 높이는 시민활동의 현재와 미래 ▲기후변화와 연안침식 대비를 위한 지역 대학의 교육과 연구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뒤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참가자들을 위한 사진촬영공간(포토존) 마련과 함께 오엑스(O/X) 퀴즈, 그리기(컬러링북) 체험 등 연안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방아머리해변 일대에서는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연안정화활동도 진행된다.

송명달 해수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포럼이 앞으로 연안관리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연안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연안포럼 외에도 우리 국민들이 연안의 가치를 배우고 느끼며, 연안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연안포럼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안교육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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