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순재, 이정재, 임권택 감독 아름다운 예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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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이순재, 임권택 감독 등이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받는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19일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가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이정재, 연극예술인상에 이순재, 공로예술인상에 임권택 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조인성, 독립영화예술인상에 김서형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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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이순재, 임권택 감독 등이 아름다운 예술인상을 받는다.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19일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심사위원회가 올해 수상자로 영화예술인상에 이정재, 연극예술인상에 이순재, 공로예술인상에 임권택 감독, 굿피플예술인상에 조인성, 독립영화예술인상에 김서형 등 5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예술인상은 2011년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 창립되던 해 시작해 매년 연말 영화, 연극, 공로, 선행, 독립영화 부문에서 활동이 돋보이는 예술인을 선정, 총 1억 원(각 2000만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전달해왔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정재는 ‘젊은남자’, ‘하녀’, ‘관상’과 드라마 ‘모래시계’ 등 4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오징어 게임’으로 한국 배우 최초 미국 에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헌트’로 감독 데뷔했다.
임 감독은 영화 ‘만다라’ ‘씨받이’ ‘서편제’ 등 100여 작품을 연출해왔다. 재단 측은 "임 감독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감독이면서 국내 영화제는 물론 베니스, 모스크바, 칸 국제영화제에서도 본상을 수상, 한국 영화인의 역량을 세계에 떨치는데 기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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