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주택 매수 상위 1,000명, 5년여에 '평균 44채' 구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5년여간 주택 구매 건수가 가장 많은 1,000명을 분석해 봤더니 이들이 매수한 주택은 모두 4만 4천260채로 한 사람이 평균 44채를 구매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00명이 매입한 4만여 채의 매수 금액은 5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100채 이상 구매한 다주택자는 모두 46명으로 이들의 매수 금액만 1조 4천억 원이 넘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여간 주택 구매 건수가 가장 많은 1,000명을 분석해 봤더니 이들이 매수한 주택은 모두 4만 4천260채로 한 사람이 평균 44채를 구매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1,000명이 매입한 4만여 채의 매수 금액은 5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100채 이상 구매한 다주택자는 모두 46명으로 이들의 매수 금액만 1조 4천억 원이 넘었습니다.
또 이 1,000명 가운데 40~50대가 578명, 60~70대는 250명이었고, 20대와 30대는 161명이었습니다.
국토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1위는 5년 반 동안 1천156억으로 792채를 사들인 한 50대였습니다.
국토부는 이 자료에는 기존에 사들인 주택수는 포함되지 않아 실제로는 더 많은 주택을 보유하고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취재 : 손승욱 / 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
손승욱 기자 ssw@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권오중 "희귀병 아들 1년간 학폭 당해…유리창 파편 목에 박혀"
- 초등학교서 40대 여성 성폭행…위치 추적해 중학생 체포
- [뉴스딱] 산악회 행사 갔다 벌금형…돼지머리에 5만 원 꽂아서?
- "거절할게요" 군인 울린 알바생, 보훈부 장관도 울렸다
- "두드러기에 고열…침대서 빈대" 계명대 쉬쉬하다 소독
- "의사들 꿀 많이 빨았지" 변호사 글에 누리꾼 갑론을박
- 인공눈물 4천 원→4만 원?…"이런 분은 안심" 심평원 답
- "공깃밥 추가!" 망설여지네…메뉴판 덧댄 종이에 2천 원
- [단독] 1등급 한우라더니 '젖소'…쉬쉬한 공영홈쇼핑
- 대출받아 마련한 신혼집…"보증금 배상하라"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