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 ‘유괴의 날’ 비극 결말, 냉정 따뜻 오가는 활약

하지원 2023. 10. 19. 1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동원이 '유괴의 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김동원은 ENA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용병 킬러 '호영' 역으로 활약했다.

김동원은 냉혹하고 무자비한 킬러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진 로희를 병원에 데려가는 등 심경 변화를 보이는 호영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김동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환상연가'에서 자객 집단의 수장 '양재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ENA ‘유괴의날’ 캡처
럭키몬스터 엔터테인먼트 제공
ENA ‘유괴의날’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김동원이 ‘유괴의 날’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다.

김동원은 ENA 드라마 ‘유괴의 날’에서 용병 킬러 '호영' 역으로 활약했다. 지난 10월 18일 방송에서 호영은 조력자 제이든(강영석 분)으로 인해 죽임을 당했다.

호영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로희를 병원에 데려갔고, 치료를 받은 로희는 호영이 방심한 틈을 타 폐기물 수거 차량을 이용해 탈출에 성공했다.

당황한 호영은 병원 CCTV로 로희의 동선을 파악해 폐기물 수거장으로 뒤 따라갔으나 그의 뒤를 밟은 김명준(윤계상 분)과 박상윤(박성훈 분)에게 제지당하며 로희를 놓치게 됐고, 호영은 현장에서 도망쳤다.

그 후 제이든을 만난 호영은 약을 탄 술을 건네받아 정신이 혼미해지고 이 틈에 일방적인 행동을 명분 삼은 제이든이 호영에게 앙갚음했다.

김동원은 냉혹하고 무자비한 킬러지만 의식을 잃고 쓰러진 로희를 병원에 데려가는 등 심경 변화를 보이는 호영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김동원은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환상연가’에서 자객 집단의 수장 ‘양재이’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