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온풍·청정·제습'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출시

임동욱 기자 2023. 10. 1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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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갖춘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

LG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대표 모델명: FW19DETBAN)은 기존 휘센 타워 에어컨 전면의 원형 토출구를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하루 10시간 온풍 사용 기준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의 월 예상 전기 요금은 9만원대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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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차별화된 냉방 성능과 온풍, 청정, 제습 기능까지 모두 갖춘 스탠드형 올인원 제품인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을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온풍, 청정, 제습 기능을 갖춘 스탠드형 올인원 '휘센 사계절 에어컨' 신제품을 19일 출시했다.

LG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대표 모델명: FW19DETBAN)은 기존 휘센 타워 에어컨 전면의 원형 토출구를 없앤 미니멀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환절기 뿐 아니라 실외 온도가 영하 10℃ 수준으로 떨어지는 추운 겨울에도 온풍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따뜻한 바람의 세기는 총 5단계의 일반 온풍과 파워 온풍으로 세밀한 조절이 가능하다. LG 씽큐(LG ThinQ) 앱의 예약 기능을 활용하면 제품의 온풍 기능을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가 적용된 '히트펌프(Heat Pump)' 기술은 전기료 부담도 줄여 준다. 히트펌프 방식은 전기로 열풍을 만드는 기존 히터 방식 대비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다. 하루 10시간 온풍 사용 기준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의 월 예상 전기 요금은 9만원대 초반이다.

공기청정 기능도 강화했다. 쌀쌀한 환절기에는 따뜻한 청정 바람으로,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청정 바람으로 사계절 내내 실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준다.

LG 휘센 타워Ⅱ 사계절 에어컨의 출하가는 타워II 스페셜 2in1 440만원, 타워II 디럭스 싱글 340만원이다. 고객들은 구매 시 12개월마다 케어 매니저의 전문 케어와 필터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케어십 서비스'를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1월에는 구독형 모델도 출시될 예정이다.

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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