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싱가포르 정부 주관 컨퍼런스서 기술력 뽐내

싱가포르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거브웨어 2023'에 참가
"APAC 고객사·정부·협회 관계자 등 수 백명 방문"

안랩 거브웨어2023 부스 전경(사진=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안랩은 싱가포르 샌즈&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 '거브웨어 2023(GovWare 2023)'에 참가해 솔루션과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브웨어'는 '싱가포르 국제 사이버 위크(Singapore International Cyber Week)' 기간 동안 개최되는 싱가포르 정부 주관 글로벌 보안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탐지, 대응 그리고 진화, AI로 더 강력해진 보안'을 주제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확장된 탐지 및 대응(XDR)플랫폼 '안랩 XDR'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TI) 플랫폼 '안랩 TIP' ▲운영기술(OT)보안 솔루션 '안랩 EPS' 및 '세레브로-XTD' 등 안랩의 글로벌 전략 솔루션 및 서비스를 소개했다.

안랩 부스에는 아시아태평양(APAC)지역 내 고객사, 사이버보안 유관 정부·협회 관계자, 시장 조사기관, 파트너 등 수백여명의 보안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APAC지역 현지 기업과 기관, 보안업계 관계자들이 당사 부스를 찾아 자사의 차별화된 보안 역량을 경험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APAC 지역의 고객과 소통을 이어나가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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