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예계 발칵' 브리트니 회고록, 출간 전 베스트셀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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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을 일주일 앞둔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으로 인해 미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피플, 뉴욕타임스 등에서는 스피어스의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에는 10대 시절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하던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보도돼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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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을 일주일 앞둔 팝 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회고록으로 인해 미국 연예계가 발칵 뒤집혔다.
지난 18일(현지시간) 피플, 뉴욕타임스 등에서는 스피어스의 회고록 'The Woman in Me(더 우먼 인 미)'에는 10대 시절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하던 시절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고 보도돼 화제가 됐다. 당시 두 사람 사이에 아기가 생겼으나 낳지 않는 데 두 사람이 동의했고, 결국 임신중절수술을 받았다는 내용이다.
브리트니는 회고록에서 "저스틴을 너무 사랑했다. 항상 우리가 언젠가는 가족이 되어 함께 있기를 기대했다"라면서 "그러나 저스틴은 확실히 임신에 대해 만족하지 않았다. 그는 우리가 아직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며 너무 어리다고 말했다"라고 회상했다. 또 당시 수술에 대해 "살면서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 중 하나였다"라고 고백했다.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와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약 3년간 교제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이들은 '슈퍼스타 커플'이었기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리트니의 폭로가 알려지며 회고록은 선주문이 폭주해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고향 친구 제이슨 알렉산더와 첫 번째 결혼식을 올린 후 55시간 만에 무효 신청을 했으며, 같은 해 백댄서였던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현재 세 번째 남편 샘 아스가리와 이혼 소송을 벌이는 중이다.
팀버레이크는 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번 일에 대해서는 공식 입장은 내놓지 않았다.
YTN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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