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2위 득점기록' 41득점 조던 풀, 워싱턴 25점차 대승 견인

이솔 기자 2023. 10. 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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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풀이 정규시즌을 방불케 하는 경기를 뽐내며 팀의 프리시즌 승리를 견인했다.

19일 오전 펼쳐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NBA 프리시즌에서는 워싱턴 위저즈가 뉴욕 닉스를 상대로 131-106 승리를 거뒀다.

41득점은 정규시즌 개인 통산 2위 기록에 해당한다.

그는 지난 12월 3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게 118-112로 승리한 경기에서 36분간 41득점 5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하며 또 한번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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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싱턴 위저즈 공식 SNS, 조던 풀

(MHN스포츠 이솔 기자) 조던 풀이 정규시즌을 방불케 하는 경기를 뽐내며 팀의 프리시즌 승리를 견인했다.

19일 오전 펼쳐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펼쳐진 NBA 프리시즌에서는 워싱턴 위저즈가 뉴욕 닉스를 상대로 131-106 승리를 거뒀다.

핵심은 조던 풀이었다. 풀은 이날 27분간 41득점 5리바운드 2도움을 기록,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그의 활약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에 단 2점 낮은 기록이었다.

불과 1년도 되지 않은 지난 2022년 12월 18일, 그는 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35분간 43득점 1리바운드 6도움으로 팀의 126-110 대승을 이끌었다.

41득점은 정규시즌 개인 통산 2위 기록에 해당한다. 그는 지난 12월 30일,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게 118-112로 승리한 경기에서 36분간 41득점 5리바운드 6도움을 기록하며 또 한번 승리를 견인한 바 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트레이드되어 온 그는 워싱턴 위저즈의 1옵션으로 활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비록 수비력이라는 약점은 있지만, 득점능력을 또 한번 증명한 그의 오늘의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다.

이날 승리로 프리시즌에서만 2승째를 기록한 워싱턴은 오는 21일 토론토와의 원정 맞대결로 프리시즌을 마무리한다. 그들의 첫 정규시즌 경기는 오는 26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맞대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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