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랩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74억원… “연 목표 실적 달성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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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사 테크랩스가 2023년 3분기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테크랩스는 올해 4분기에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한다.
유지헌 테크랩스 대표이사는 "4분기부터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사와 초격차를 만들고, 보험·건강기능식·코스메슈티컬(약용 화장품) 등 연관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면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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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사 테크랩스가 2023년 3분기 매출액 237억원, 영업이익 1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액 685억원, 영업이익 74억원으로, 올해 목표 실적(매출액 96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에 파란불이 켜졌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경기 불황에도 비급여 헬스케어 디지털 마케팅 분야에서 호실적을 거뒀다”면서 “비(非) 헬스케어 분야 디지털 마케팅 사업, 플랫폼 사업,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인공지능(AI) 초개인화 솔루션 사업 등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테크랩스는 올해 4분기에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출시한다. 이 플랫폼은 100만건 이상의 헬스케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초개인화 기술을 결합한 광고 플랫폼이다. 테크랩스는 3000개 이상의 매체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 플랫폼을 통해 높은 광고 효율을 거둘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 테크랩스는 지난 7월 인수합병한 애드테크 기업 애드오피의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지사 등 글로벌 거점을 중심으로 애드테크 플랫폼 시장의 경쟁력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과 현지 기업의 한국 진출 지원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유지헌 테크랩스 대표이사는 “4분기부터 차세대 헬스케어 마케팅 플랫폼을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사와 초격차를 만들고, 보험·건강기능식·코스메슈티컬(약용 화장품) 등 연관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면서 “기업공개(IPO)를 위한 절차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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