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현, 마약 첫 재판 "물의 일으켜 죄송…더는 논란+사건사고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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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태현(29)이 첫 재판을 앞두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남태현은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정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앞두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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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남태현(29)이 첫 재판을 앞두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남태현은 19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7단독(정철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첫 공판을 앞두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연인이었던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와 함께 지난해 8월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12월에는 해외에서 혼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저는 현재 마약 재활 시설에 입소해 매일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하고 있다"라며 "이번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이고, 제가 감히 그럴 수 있다면 개인의 반성을 넘어 마약 문제가 심각해지는 현 사회에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더는 논란, 사건, 사고 없이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태현은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해 "약물 중독은 단순히 병원에 오가면서 치료한다고 낫는 게 아니라, 24시간 관리하는 재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약물 중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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