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떠나는 디오…수호 "엑소 활동 걱정 말라, 내가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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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들이 다양한 유형의 활동에 나서게 된 가운데 리더 수호가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SM은 "찬열, 세훈의 소속사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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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 멤버들이 다양한 유형의 활동에 나서게 된 가운데 리더 수호가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시켰다.
수호는 19일 팬 플랫폼을 통해 "엑소 활동은 걱정 말거라. 수호가 책임진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전날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나 신생 회사에서 새 출발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입장이다. 디오는 SM 매니지먼트 이사 출신 남경수 씨가 설립한 수수컴퍼니에서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SM은 "11월 초 도경수와 전속계약이 종료된다"며 "도경수와 논의해 앞으로도 엑소로서의 활동은 SM과 함께 하기로 했으며, 연기 및 개인 활동은 당사 출신 매니저가 독립해 설립한 신생 회사를 통해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공식화했다.
지난 17일에는 찬열, 세훈이 소속사를 옮긴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SM은 이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SM은 "찬열, 세훈의 소속사 이적설은 사실이 아니다. 지난해 말 체결한 SM과 엑소 멤버들의 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활동도 SM에서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개인 활동과 관련해서는 ▲SM 전속 계약 하에 ▲멤버 본인이 세운 법인을 통해 진행하는 것을 조건부 허락했다고 설명했다.
이보다 앞서 8월에는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가 SM을 상대로 전속계약 분쟁을 제기하며 한 차례 갈등을 촉발시킨 바 있다. 이후 양측은 극적으로 갈등을 봉합했으나, 업계 내에서 첸백시가 개인 회사를 설립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이들 역시 SM과 전속 계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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