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3년만에 스크린 컴백…'3일의 휴가',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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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민아가 힐링 영화로 돌아온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지난 2020년 영화 '디바'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3일의 휴가'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2019년)의 육상효 감독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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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신민아가 힐링 영화로 돌아온다.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의 이야기다.
신민아가 딸 진주를 맡았다. 진주는 미국 교수직을 내려놓고 돌연 시골집으로 돌아간다. 도심을 벗어나 한적한 전원생활을 즐기면서도 엄마를 그리워하는 진주를 소화했다.
지난 2020년 영화 '디바' 이후 3년 만의 스크린 컴백이다. 그는 "하늘에서 휴가를 받은 엄마가 딸을 만나러 온다는 판타지적인 요소가 새로웠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어 "김해숙 선생님과 모녀지간을 연기해 영광이었다. 연기를 하면서 '역시 선배님은 다르시구나' 느꼈다"며 "눈빛 하나로 서사를 완성하시더라"고 감탄했다.
'3일의 휴가'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2019년)의 육상효 감독의 작품이다. '7번방의 선물'(2013년), '82년생 김지영'(2019년) 등의 유영아 작가가 집필했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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