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美 뉴욕서 수출상담회 개최…중소·벤처기업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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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의 북미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상담회에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현지 20여개 업체와 1:1 매칭 수출 상담을 주선하며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북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뉴욕 한인 경제인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뉴욕 뿐만 아니라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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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들의 북미 진출을 돕는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회사가 운영하는 상생프로그램 'Go-Global with Posco International'을 통해 선발된 CK월드, 한국워터테크놀로지, 리셋컴퍼니, 오즈세파, 그린웨일글로벌 등 5개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했다.
회사는 이날 상담회에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현지 20여개 업체와 1:1 매칭 수출 상담을 주선하며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북미 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뉴욕 한인 경제인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뉴욕 뿐만 아니라 북미 전역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리셋컴퍼니의 이승일 부사장은 "그동안 미국시장에 계속 진출하고는 싶었지만 네트워크와 정보가 없어 어려움이 많았다"며 "금번 상담회로 북미시장에서 우리 제품의 성장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얻은 만큼 연결된 바이어와 지속 협력해 미국으로의 첫 수출을 성사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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