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디지털 기술 통한 ESG’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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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대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ESG x 디지털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번째 세션으로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그룹장의 'ESG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리스크 및 시장전략' 설명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쉬워지는 탄소 배출 관리' 발표를 통한 SK에코플랜트의 탄소관리 플랫폼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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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SK에코플랜트가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SK그린캠퍼스에서 대기업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담당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ESG x 디지털 데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화하는 ESG 트렌드 현황을 점검하고 이에 발맞춘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주제는 ‘글로벌 사례로 보는 환경인증 동향’으로 전형석 UL솔루션즈 부문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UL은 미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인증기관으로 환경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폐기물매립제로 검증 등 주요 기업들의 폐기물 환경인증을 도맡고 있다.
이어 SK에코플랜트의 디지털 기반 폐기물 관리 솔루션인 ‘웨이블(WAYBLE)’을 소개하는 자리도 가졌다. 웨이블은 폐기물 배출부터 수거, 운반, 처리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고 ESG 성과를 높일 수 있는 플랫폼이다.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원화 및 에너지화 비율 등 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웨이블로 수집된 폐기물 데이터를 UL이 주관하는 환경인증인 폐기물매립제로 검증에도 활용할 수 있다.
두번째 세션으로 이준희 법무법인 지평 그룹장의 ‘ESG 경영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리스크 및 시장전략’ 설명과 함께 ‘디지털 기술로 쉬워지는 탄소 배출 관리’ 발표를 통한 SK에코플랜트의 탄소관리 플랫폼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SK에코플랜트의 탄소관리 플랫폼은 그간 탄소관련 데이터 취합, 배출량 산정, 감축 로드맵 수립 등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디지털을 통해 탄소 배출량의 측정, 공유, 분석 그리고 감축까지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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