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피부 관리 돕는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 출시

동국제약의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피부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국소 부위 상처 케어 아이템으로 유명한 동국제약의 마데카 패치라인이다. 국소 부위에 붙이는 패치 형태로 피부진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TECA, 티트리잎 오일, 베타 카리오필렌 성분을 포함했다. 피부에 빠르게 흡수될 수 있게 개수와 형태를 세심하게 설계한 미세돌기 '마이크로팁'으로 피부 흡수율을 3배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하이드로콜로이드 제제로 스팟 부위를 보호할 뿐 아니라 피부의 유분 및 피지량 조절을 돕는다. 최소 3시간 이상 붙여야 피부진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밤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동국제약은 이 제품의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임상테스트를 진행했다. 2주 사용 결과 피부 피지량이 약 30% 개선됐다. 4주 뒤엔 피부 유분량이 약 25%, 여드름 병변수가 약 30% 개선됐다. 또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자극 진정 효과를 입증했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환절기 피부 고민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잠든 사이 보다 강력한 피부 진정 케어를 선사할 마데카 아크큐 스팟패치 프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데카 패치라인을 비롯해 소비자의 피부 고민을 더 간편하게 해결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