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초고음 연습하며 연말공연 준비…12월 '종합선물세트'

▲ 김장훈이 낭만을 담은 연말 콘서트 '종합선물세트' 준비에 한창이다. 제공|FX솔루션, 더메르센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김장훈이 올 겨울 낭만 콘서트로 돌아온다.

김장훈은 오는 12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서울 다동 CKL스테이지에서 2023 연말 콘서트 '종합선물세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말 콘서트는 김장훈 특유의 열정적인 에너지와 독보적인 무대 장악력이 담긴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구성과 스케일로 펼쳐진다.

먼저 김장훈은 한층 진화된 가창력과 댄스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김장훈은 다양한 활동 틈틈이 보컬 레슨과 발성 연습, 댄스 수업까지 성실하게 준비하며,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두성 및 초고음을 연마하고 있다. 김장훈의 탄탄한 내공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더욱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특급 게스트로 인기 버튜버 숲튽훈이 출연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공연 포스터에도 함께 등장한 숲튽훈은 2006년생인 18세 고교생 버튜버 캐릭터로, 김장훈의 허스키한 창법을 그대로 소화해 화제를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허니'와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 멤버 주르르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고속도로 로망스'를 새롭게 발매하고, 멜론 핫100 등 주요 음원 차트에 안착하는 등 열일을 이어가고 있다.

김장훈과 숲튽훈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세대와 세계를 초월하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 이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에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2023 김장훈의 연말 콘서트 '종합선물세트'는 12월 1·8·15·22일(금) 오후 7시 45분, 2·9·16·23일(토) 오후 5시, 3·10·17·24일(일) 오후 4시에 CKL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 김장훈 연말 콘서트 '종합선물세트' 포스터. 제공|FX솔루션, 더메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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