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0 청년' 겨냥한 'T1 우승 기원'프로모션 진행

홍대 T팩토리 팝업스토어 운영…롤드컵 기념 한정판 굿즈 판매
추첨 통해 1820명 T1 굿즈 전달, 1010명 T1 한정판 굿즈 증정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SK텔레콤(017670)이 만 34세 이하의 '0 청년' 고객을 대상으로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스포츠팀 T1은 이날부터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 본선에 출전한다.

이에 SK텔레콤은 0 청년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T1의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응원한다.

우선 다음달 22일까지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인 홍대 T팩토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해당 팝업스토어는 T1 선수단과 함께 롤드컵 승리 여정을 떠난다는 콘셉트의 체험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T1 선수단 5명 중 1명을 선택해 이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을 감상하고 응원 편지를 쓸 수 있다. 체험장 곳곳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0 청년 요금제 이용자는 하루 두 번까지 관람 가능하다.

전시를 둘러본 후엔 티셔츠, 머그컵, 에코백 등 롤드컵을 기념해 출시한 T1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추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롤드컵 기간 중 T1에 응원 메시지를 남긴 0 청년 요금제 고객 중 1820명을 추첨해 T1 선수 친필 사인이 담긴 T1 롤드컵 공식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토너먼트 중 T1의 마지막 롤드컵 경기일까지다.

통신사 및 요금제 상관없이 총 1010명에게 T1 한정판 아이템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준비했다. 10명에겐 롤드컵 시즌 T1 유니폼과 한정판 마우스 장패드를, 1000명에게는 한정판 마우스 장패드를 준다. T월드 애플리케이션에서 23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앞으로도 0 청년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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