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라씨로] 카카오 자회사 줄하락…SM 시세조종 혐의로 임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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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와 자회사 주가가 줄하락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 대표와 투자전략실장 강모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이모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배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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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와 자회사 주가가 줄하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카카오(035720)는 전 거래일 대비 2.03% 하락한 4만 95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자회사인 카카오페이는 1.38% 하락한 3만 9400원, 카카오게임즈는 2.47% 하락한 2만 3700원에 거래 중이다. 논란의 중심에 있는 에스엠은 2.32% 하락한 11만 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는 배 대표와 투자전략실장 강모씨,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투자전략부문장 이모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배 대표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다만 투자전략실장 강씨, 투자전략부문장 이씨에 대해선 “현단계에서 구속 필요성과 상당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카카오와 카카오엔터는 공개매수 등을 통해 에스엠 지분을 모두 합쳐 39.87% 취득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배 대표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자 실제 지분 취득 과정에서의 문제가 있었다면 엔터 관련 사업에 차질이 불가피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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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전자신문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AI를 기반으로 생성된 데이터에 기자의 취재 내용을 추가한 'AI 휴머노이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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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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