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서만 새 아이패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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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새 아이패드가 공개된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애플이 중국에서만 새 아이패드를 발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만 10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중국 현지 매체도 새 아이패드 공개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eSIM을 탑재한 10세대 아이패드는 중국 이통사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25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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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이번 주 새 아이패드가 공개된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애플이 중국에서만 새 아이패드를 발표했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중국에서만 10세대 아이패드를 공개했다.
새로운 칩도 탑재되지 않았고 기존 모델에 eSIM 지원 등 소폭 변경만 적용됐다. 중국 현지 매체도 새 아이패드 공개 소식을 중요하게 다루지 않았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이 중 A3162 모델 번호를 가진 10세대 아이패드(와이파이+셀룰러) 모델은 eSIM을 지원한다. eSIM을 탑재한 10세대 아이패드는 중국 이통사를 통해 오는 19일부터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25일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
미국 버전 아이패드에는 이미 eSIM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는 중국 모델을 이전 동일 사양으로 업데이트하는 셈이라고 나인투파이브맥은 밝혔다.
하루 전인 17일 애플은 USB-C를 지원하고 가격을 확 낮춘 애플펜슬을 공개했다. 새로운 애플 펜슬은 다음 달 초 출시되며 가격은 79달러(11만9천원)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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