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3위 김포 꺾고 상위권 도약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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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다가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2023 36라운드 김포F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수단 모두 집중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한다"라며 강한 각오를 밝혔다.
전남이 상대할 김포는 승점 56점으로 K리그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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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가 다가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에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2 2023 36라운드 김포FC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전남은 승점 47점(14승 5무 13패)으로 6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남은 PO진출권인 5위 경남FC와 승점 2점 차이를 기록하며 뒤를 바짝 쫓고 있다.
전남은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하여 상위권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전남 이장관 감독은 “앞으로 남은 4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선수단 모두 집중하여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김포원정에서 반드시 승점 3점을 획득해야 한다”라며 강한 각오를 밝혔다.
전남이 상대할 김포는 승점 56점으로 K리그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김태한, 박경록, 조성권의 쓰리백으로 K리그2 최소실점(실점21)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현재 K리그2 최다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수 루이스(16골)는 전남이 경계해야 할 대상 1순위다.
전남은 강한 수비 조직과 스피드를 앞세우는 김포를 상대로 정면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은 최근 발디비아와 플라나의 합작 공격포인트가 높아지고 있으며 하남, 임찬울, 이용재도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김포의 골망을 흔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베테랑 조지훈, 이석현, 유헤이가 중원에서 유지하, 장성재가 수비에서 빌드업을 통해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의 최근 5경기 맞대결 전적으로는 1승 2무 2패로 전남이 열세에 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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