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 농협과 함께 강화도 고구마 캐기 일손 도와

이지혜 기자 2023. 10.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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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그룹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중앙그룹이 농협중앙회와 함께 인천 강화군 양도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중앙그룹 봉사단 ‘중심’ 멤버 등 임직원 20명이 참여해 고구마 수확과 선별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수확한 고구마 1000kg(100박스)을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위스타트가 운영하는 지역 아동센터와 기쁨나눔재단의 아동양육시설,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설 등을 찾아 기부할 예정이다.

이소정 중앙그룹 와이드팀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보태고, 수확의 기쁨까지 나눌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중앙그룹은 농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농촌·지역 상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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